대출 용어, DSR 과 DTI

안녕하세요. 대출 관련 정보를 포스팅하다 보니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는 내용이지만 대출을 처음 접하시거나 해석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서 대출 관련 용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대출받는데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1. DSR (Debt Service Ratio)

DSR은 채무상환 부담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DSR은 매달 대출 상환금이 전월소득 대비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계산식은 "월 적정 채무 대비 월 소득"입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대출금 상환 부담이 많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40% 이하에 머물러야 적정한 부담 능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합니다.

DSR은 대출자의 채무상환 부담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로, 대출 심사 시 대출 기관에서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40% 미만의 수치를 갖는 것이 적정부담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DSR을 계산할 때는 다음 수식을 이용합니다. DSR = (월 상환액) ÷ (월 총 소득) × 100

예를 들어, 월 총 소득이 5,000만원, 월 상환액이 2,000만원일 경우, DSR은 다음과 같습니다.

DSR = (2,000 ÷ 5,000) × 100 = 40(%) 이 경우 대출 심사에서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는데, DSR이 높으면 채무상환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2. DTI (Debt-to-Income Ratio)

DTI는 채무금 대비 소득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값이 낮을수록 대출금 상환 부담이 적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DTI의 계산식은 "월 적정 채무 대비 월 소득" 입니다. 대출 신청자의 소득과 채무금 대비 비율이 높으면 대출 신청서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DTI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40% 이하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DTI은 대출자의 채무 부담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로, 매달 상환할 대출금액을 총소득에 대한 비율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DTI는 DSR과 유사한 개념이지만, 상환할 대출금액뿐만 아니라 기타 부채(신용카드 채무, 주택임대료 등)까지 고려하는 지표입니다. DTI가 높을수록 대출자의 채무 부담 능력이 낮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 심사 시에도 DTI가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꼽힙니다.

DTI는 다음 수식을 이용하여 계산됩니다. DTI = (월 대출상환금액 + 기타 부채 상환금액) ÷ (월 총 소득) x 100

예를 들어, 월 총 소득이 5,000만원, 월 대출상환금액이 1,500만원, 기타 부채 상환금액이 5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DTI는 다음과 같습니다. DTI = (1,500 + 500) ÷ 5,000 x 100 = 40(%) 일반적으로 DTI는 40% 이하가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DSR 과 DTI 의 차이점

DSR과 DTI 모두 대출자의 채무 부담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나누는 기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DSR은 대출 상환금액과 총소득을 비교하는 지표로, 대출자가 상환금액이 총소득의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반면에 DTI는 매달 상환할 수도 있는 총 부채(대출 상환금액, 신용카드 대금, 기타 부채)를 총수입 대비해서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DTI를 통해 얻는 정보는 대출자의 총부채가 그 사람이 벌어들이는 소득의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나타내어 대출자가 부채를 갚기 편한지를 알려줍니다. DSR은 대출 상환금액에 초점을 두고, DTI는 대출자의 총부채를 고려합니다. 둘 다 대출 심사 시 대출 기관에서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는 지표이고, 수치가 높을수록 대출 심사에서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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