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안전성을 위해 정부가 뒷받침 합니다.

23년 7월 9일(일)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는 기획재정부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행정안전부 차관, 금융감독원장이 모여 확대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새마을금고 사태와 관련하여 예적금 유출입 동향 및 새마을금고 건전성, 유동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1. 새마을금고 안전성 평가

금번 회의 참석자들은 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규모와 속도가 둔화되고 있고, 재예치 금액과 신규가입 수도 증가하는 등 예금 유출 양상이 점차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금번 사태로 중도 해지한 예금과 적금을 7월 14일까지(7월 21일까지 1주일 연장) 재예치할 경우 최초 가입조건과 동일한 이율과 비과세 혜택으로 복원시키기로 한 것이 주요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2. 새마을금고 건전성과 유동성 평가

새마을금고 건전성과 유동성에 대해서는 자본비율과 유동성 비율 모두 규제비율을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고, 현금성 자산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3.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평가

새마을금고 5천만원 이하 예금 보장뿐만 아니라, 특정 금고의 건전성에 우려가 있을 경우 자산과 부채를 우량 금고로 이전하여 5천만원 초과 예금도 전액보장되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예금자보호를 어긴 적이 없어 안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4. 새마을금고 사태 대응방안

정부는 새마을금고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충분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필요시 정부로 부터 차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고 한국은행도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자금조달이 시장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금감원, 예보 뿐만아니라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과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가칭) 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 지원단을 7월 10일(월)부터 발족하여 한층 강화된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5. 부처별 담당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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